모임일시 : 2012. 06. 22 ~ 23(1박2일)
모임장소 : 순천 송광면 벌교현장사무실
같이한이 : 영해회 회원 5명(불참2명)
모 임 후 기
손님이 온다기에 며칠전부터 이불빨래하고 방청소하면서
무슨음식으로 대접을할까 생각하다보니 금새 약속일이 다가왔다.
투마으로 아니면 어항으로 피래미를 잡을까 하는데 단장님께서 늦으신다하여
부탁을 해서 고기를 준비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생선이 그물에 잡혀
좋은 음식을 먹게 되었다.
오후 6시 조금지나 단장님과 안부장이 도착하고 이어 박상무....
그리고 늦으막에 김소장님이 도착했다.
저녁음식으로 맛본 피래미튀김, 서대회무침, 병어회, 그리고 ..탕,
다음날 아침에 안부장소란에 깜짝놀라깬 나는
비모사몽간에 지네술을 담게되고....
오래오래 담궈두었다가 허리 아픈이에게 한잔씩 딸궈 줘야지!!!!
아침해장으로 식당사징님이 끓여준 올갱이 맑은국은 너무나 멋진 음식이었다!
술이 바로 해독된 우리 일행은 곧바로 천자암을 향해서 출발한다.
처음보는 쌍향수의 멋진 모습에 다들 신기해하며 사진으로 남기기에 바쁘다.
그사이에 단장님께서는 천자암에 가시지 않고 주차장 주변에서
우리가 천자암에서 돌아올때까지 짧은 시간에 더덕 5뿌리를 캐셨다.
코스를 선암사로 옮겨 경내를 구경하고 점심식사는 단장님께서
20여년전 고서 ~ 순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사업단장님으로 근무당시
자주 가셨다는 석곡 불고기집을 찾았다.
가서 옛주인을 찾으니 그 여동생분이 음식점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여사장님이 단장님을 기억하고있다,
단장님께서 무척 반가워하신다.
주변에서 보고있던 우리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
점심식사는 돼지불고기 석쇠구이에 더덕순으로 시작한다.
당연히 쏘주 빠질리 없지요!
얼큰히 마신우리는 이제 금번 모임을 아쉬움속에 마무리하고 귀향길에 오른다.
모두들 먼 길오시느라 수고하셨구요 담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
우리 식당에서...
병어회, 서대회무침, 피래미튀김
탕
천자암 쌍향수
선암사 입구
선암사 승선교에 대하여 사진에 담고있는 김소장님.
승선교위에서...
삼인당 앞에서
대웅전앞 3층석탑
목어가 상당히 크다.
선암사내 고목들이 많이 남아있다.
석곡불고기
더덕순을 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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