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장고항

 

당진 장고항에서...

 

일      시 : 2014. 04. 06. 일

같이한이 : 동네 지인들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지금 아니면 맛볼수 없다는 실치회를 찾아서 당진 장고항으로....

 

오랜만에 떠나는 바닷가 봄나드리라 가슴이 뻥 뚤립니다.

장고항이 있는 석문은 처가가 있는 고향 같은곳입니다!

 

결혼 초년시절의 장고항에는 포장마차 몇군데 있을정도였고

상권이 전혀 형성되어 있지 않았었습니다.

 

요즘 장고항은 변해도 너무 변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일출과 일몰을 같이 느껴볼 수 있는

왜목마을까지 접근이 수월해지다 보니 자연적으로 발전이 되었나 봅니다.

 

장고항 입구부터 승용차들로 가득차 꿈쩍도 못하고 있습니다.

4월말까지 실치회 축제가 열린다하니 더욱 그런가 봅니다.

 

주말만되면 여기저기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한결 강해지내요!

 

멀리 들어가지 못하고 주차하기 쉬운 횟집앞에 멈추고 바로 음식점으로 들어갑니다.

이때시간이 오후2시 40분....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를 잡고 않습니다.

실치회와 간재미무침을 주문합니다.

음식이 바로 나오내요

미리 준비를 해 둔 모양입니다.

 

배도 고프고 맛도 있고하니 순식간에 좋은 횟감에 술이 취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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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우리 일행은 다른 횟집에서 멍게, 해삼으로 다시 기분을 업 시킵니다.

그저 좋습니다.

 

다음에 또.........

 

같이한 형님들 고맙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칡뿌리가 아주 실합니다!

 

 

 

 

 

"관찰카메라 24시간" 프로에서 촬영중이랍니다.

 

 

관찰카메라 3번

 

 

 

 

 

 

 

ㅎㅎ

저는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