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1. 12. 04
산 행 지 : 우산봉
산행코스 : 노은 2지구7단지 - 우산봉 - 신선봉 - 갑하산 - 갑동
같이한이 : 월랑형님내외, 오발탄형님, 그리고 우리내외
어제의 피로를 달래볼겸 우리고향 우산봉을 찾았습니다.
어제 한 산행의 피로가 오늘의 나드리를 방해 하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내요!!!
우산봉 오르기전에 설치해 놓은 의자 도색으로 다소 불편함은 있었지만
우리 구민들을 위해 애쓰신 수고에 맘속으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합니다!!
우산봉을 지나 있는 우산봉을 즐겨찾는 이들의 아지트는 이미 대 성황이라 좋은 자리가 없내요!!
구석 비좁은 공간이라도 좋다는 심정으로 찬바람을 피해 발탄이형님 포도주에 월랑형님의
돼지족발로 추위를 이겨 봅니다.
어느새 발길은 갑하산에 와 있는가 싶더니 갑동의 흑수제비집에서
한도꼬리 두도꼬리 넘어갑니다..
현충원에서 멀디 먼 현충원전철역까지의 고행을 끝으로
금주 산행을 마무리하고 담주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