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행사/탁구모임

동해로 떠난 힐링여행

왕가 2017. 6. 6. 18:15



동해로 무작정 떠난 힐링여행


일   시 : 2017. 06. 04 ~ 06. 05 (1박2일)


 대전에서 청주~영덕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구항으로. .

                 강구항에서 지방도를 이용하여 축산항에서 파도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망양휴게소로 간다


망양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숙박예정지인 삼척해수욕장으로 가며

 임원항을 들러보니 탐스런 문어가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거기에 대방어(약 8키로)한마리를 5만원에 회가지 떠준다는데. . .

우리는 아무 준비없이 떠났기에 그 좋은 방어회도 그냥 패스. . . .  

 

그렇게 임원항에 미련을 두고 삼척으로 출발

삼척항 모퉁이에 도착하여 하룻밤 지낼 잠자리를

 여기저기 전화한 끝에 삼척해수욕장 민박집으로. . .

말이 민박집이지 겉모양은 모텔수준!!!

그러나 내부는 여인숙. . . .

 그 흔한 면도기 칫솔 하나 읍다.

그저 달랑 수건 몇장. . .


거처를 정하고 거기에 딸린 식당에서 식사하기로하고

해수욕장 파도구경에 삼매경. . .

당연히 식사는 횟감 

 식당에서 주는대로.. 모둠회 대자로..

기대한 우리가 무리수였나보다.

그저 매운탕에 만족.

저녁과 약주한잔후 삼척해수욕장의 밤바다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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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일출을 본다

훤하게 솟아오르는 해가 멋지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모두들 아침잠이 없다.

일찌감치 어젯밤에 사놓은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장미꽃보러 갔는데 주차장을 찾지못해

축제장 건너편 시장에서 장을보고 조각공원으로 출발. .

조각공원에 와보니 조각품이 손가락숫자밖에 안된다.


영월에서 점심 먹기로하고 출발

영월은 정선보다 시장은 크지만 전집 말고는 특산물을 찾지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주변 고씨동굴에 가면 국수집이 좋다하여 동굴로 고고고.... 




    

  

 

 

 

 

 

  

  

 





조각공원을 지나 정선으로 가는길에 정동진이 아닝 정동방에 해당되는 추암해수욕장의

촛대바위를 보고 가자는 의견으로 와 보니 너무 볼것이 많다.

우선 이곳의 명품인 오징어빵을 먹어보고 바닷가로 향하는데 오리가 끈질기게 쫓아온다.

 


 




 


약간의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니 바로 바다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아!

오늘 내시여가 아주 좁다는것을 처음으로 느껴보았다!

파도속에 비춰지고 부숴지는 물살에 따라 주변 모습이 바뀌는 느낌이들고 촛대바위는 보는 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것이 정말 멋지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기암괴석모습에 취해보았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정선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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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5일장에 도착하여  시장구경을하니 온통 약재가 많다.

내가 가입한 카페보다 약재가격이 훨씬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카페에서 송근봉 5만원이면 구할수 있는것이 여기서는 10만원에 팔고 있다.

저기 곰취가 눈에 들어온다 ..

향이 좋다.

키로에 만원이란다

얼른 사가지고 전 집으로 들어가 모둠전을 시켜본다

메밀전, 메밀 부꾸미, 수수부꾸미, 장떡,

막걸리가 묵고 싶었지만 운전땜시 패스. . .

7

 

 

여기는 영월에서 멀지않은 고씨동굴 매표소다.

막국수를 먹자하여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번지르~한 식당을 찾아가 맛을 보았지만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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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으로 향한 우리는 마나님 뜻에따라 한번 오기힘든 구인사를 찾아간다.

천태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한 사찰이다

이곳에서 4박5일 기도를하면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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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를 출발하여 단양의 도담삼봉을 마지막으로 관광후

대전 집으로향햐한다

 

  

 

 

 


다음 여행지가 어디일까 또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