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 우산나물 효능 및 민간요법
◈ 우산나물
-학명 : Syneilesis palmata (Thunb.) Maxim
-분류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과
-꽃색 : 연한 붉은색
-열매 : 수과
-크기 : 높이 50∼100cm
-속명 : 섬우산나물, 대청우산나물, 삿갓나물
-개화기 : 6∼9월
-결실기 : 10월
-생약명 : 토아산, 우산채
-원산지 : 한국
-분포지역 : 한국·일본
-서식장소 : 산지의 나무 밑 그늘
-채취시기 : 5월초~5월하순
-약 효 : 사지마비, 관절통, 독사에 물린데, 부종, 생리통, 약성종양, 월경불순, 허리아픈데....
◈ 특징
산지의 나무 밑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가지가 없으며 줄기에 2∼3개의 잎이 달린다. 밑의
잎은 둥근 모양이고 잎자루가 길이 7∼15cm로서 길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둘러싸고 7∼9개로 깊게 갈라진다.
지름 35∼40cm이고 갈래조각은 다시 2개씩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지름 8∼10mm의 두화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3∼10mm로서
털이 난다. 총포는 원통 모양이고 포조각은 5개로서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7∼13개의 작은꽃이 들어 있다.
작은꽃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9∼10mm로서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양끝이 좁고 10월에 익는다. 관모는 잿빛을 띤 흰색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관상초로 심는다. 잎이 새로 나올 때 우산처럼 퍼지면서 나오므로 우산나물이라고 한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 효능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고 해독하며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골절, 거풍습으로 인한 사지마비, 관절통, 독사에 물린데, 부종, 생리통, 약성종양, 월경불순, 허리아픈데,
타박상, 경부림프절염, 종기에 짓찧어 바른다. 하루 8~2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갔다가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바른다.
뿌리를 달여 복용하거나 환부에 도포하면 타박상을 치료한다. 근육을 이완하고 피를 잘 순환하게 한다.
애기우산나물/우산나물의 근 또는 전초를 토아산이라 하며 약용한다.
[동의보감]
관절에 좋고, 활혈, 거풍, 제습, 소종, 지통, 해독 작용에 용이하다.
◈ 식용 방법
어린 싹의 줄기 밑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툭~ 꺽이는 부분을 딴다. 조금 자란 것이라도 먹을 수 있다.
우산나물도 장아찌를 담가 먹을 수 있고, 데쳐서 말려 보관을 하다가 묵나물로 이용을 할 수가 있다.
어린 잎과 줄기를 먹거리로 사용하는데, 데친 후에 무침이나 찌개에 넣는다.
데친 후에 물에 담가서 쓴 맛을 제거하는데, 너무 오래 담가두면 제 맛이 안 난다.
너무 많이 제거하면 특유의 좋은 향을 잃기 때문에 먹기좋게 하려면 하루 정도만 우려낸다.
◈ 주 만들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린다.
-잘 말린 우산나물 150~200g을 소주 1.8리터에 넣고 밀봉한다.
-6~8개월 숙성시킨 뒤 찌꺼기를 걸러 버리고 냉암소에 보관한다.
-하루 1~2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먹는다.
-치유되는 대로 즉시 복용을 중단한다.
-주의사항 : 다른 술과 같이 혼합하여 쓰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삼간다.
◈ 효소담는법
-우산나물을 채취해
-께끗히 세척후
-잘게 잘른다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
-3~4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 민간요법
☞ 독사에게 물렸을 때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 신허요통, 사지마비, 관절통
3개월 정도 술에 담가 우려내어 하루 소주잔으로 한잔씩 세 번 복용한다.
☞ 동상
잎과 줄기를 말려 뒀다가 두어줌을 더운 물 3.6리터 가량에 넣고 물이 미지근해지면 발을 담근다.
☞ 월경불순
전초 15g에 물 700㎖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마신다.
☞ 발 부르틈
뿌리를 달여서 그 물로 환부를 씻는다
◈ 주의사항
-임산부는 복용을 금하며, 생강과 같이 쓰면 안 된다.
※ 아무리 좋은 약재라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체력을 손상할 수 있으므로 오랜기간 장복하여서는 안된다.